신젠타코리아 ‘화분매개친화형’ 농업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Syngenta

 2019년 4월 3일

신젠타코리아 ‘화분매개친화형’ 농업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 신젠타코리아(주)-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안동시 길안면 화분매개친화형 농업 위한 3자 업무협약식 개최
• 화분매개 서식처 조성 및 화분매개를 통한 농산물 생산 증진 관련 상호 협력
 

신젠타코리아는 2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및 안동시 길안면과 화분매개친화형 농업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식을 갖고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협약 기관은 화분매개친화형 농업 생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화분매개 서식처 및 공원 조성, 화분매개 곤충의 보호 및 활용, 화분매개를 통한 농산물 생산 증진 등에 관한 기작 연구 등의 활동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와 협력하여 신젠타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의 일환으로 안동 사과재배 지역에 화분매개 서식처를 조성하는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시 길안면 지역에 화분매개 서식처 및 공원을 확대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지난 2018년 교육부 지정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3P 화분매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분매개 서식처 조성 및 관리 기본 계획, 생태적 영향 연구 및 분석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안동시 길안면은 길안천 가꾸기 사업 등 화분매개 서식처 및 공원 조성 사업 진행 및 기타 행정적인 협조를 제공한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농경지 내 화분매개 서식처 조성은 전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신젠타 착한성장계획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주요 활동이며, 지속가능한 농업에 기여하기 위해 학계 및 농업인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 정철의 교수는 “화분매개는 매우 중요한 생태계 서비스로서, 이를 조장하기 위한 화분매개 서식처의 조성은 환경 친화적이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본 조건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초를 다지는 데 지역과 산업체가 협력하고 대학이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은 지역 공동체 발전은 물론 우리 농업의 미래 전망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또한 지역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업과 연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진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길안면 김진환 면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길안면이 화분매개 친화형 농업 생산 모델 지역으로 거듭나 지역 농업 발전 및 농촌 어메니티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신젠타(Syngenta)에 대하여
신젠타는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 기업으로 세계 인류에 안전한 식량 제공을 지원하면서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포부입니다. 세계 최상급의 과학기술과 혁신적인 작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품질,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의 기술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농업인들이 한정된 농업 자원을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세계 90개 이상 국가에서 28,000명의 직원들이 작물 재배 방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파트너십과 협력,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을 통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고 토지의 황폐화를 방지하며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합니다. 신젠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yngenta.comwww.goodgrowthplan.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