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 안동시 길안면 화분매개 서식처 조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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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코리아 안동시 길안면 화분매개 서식처 조성 지원

  •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및 안동시 길안면과의 3자 MOU 체결에 따른 3ha 화분매개 서식처 조성 지원
  • 주변 과수원 내 활동 꿀벌 수 증가 및 사과 품질 향상에 기여

신젠타코리아는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및 안동시 길안면과 협력하여 금년 안동시 길안면에 3ha 규모의 화분매개 서식처 조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신젠타코리아와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안동시 길안면이 화분매개친화형 농업을 위한 산학관 3자 MOU(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안동시 길안면의 천지생태공원과 길안천 및 만음교 일대 등 총 3ha에 이르는 화분매개 서식처가 조성되었다. 화분매개 서식처는 유채,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의 화종으로 조성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계속해서 개화하도록 하여 화분매개곤충이 지속적으로 서식할 수 있게 하였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안동대학교와 협력하여 신젠타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의 일환으로 안동 사과재배 지역에 화분매개 서식처를 조성하는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 안동대학교 및 안동시 길안면과의 3자 MOU 체결에 따라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 정철의 교수는 “화분매개는 매우 중요한 생태계 서비스로서, 이를 조장하기 위한 화분매개 서식처의 조성은 환경 친화적이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본 조건이 되고 있다. 이번 길안면 화분매개 서식처 조성을 통해 주변 과수원 내 활동 꿀벌 수가 증가되고 사과 생장 및 품질 향상에 영향을 주었음이 조사되었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길안면 이원경 면장은 “신젠타코리아와 안동대학교와 협력하여 화분매개 서식처 조성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길안면의 화분매개 친화형 고품질 사과 생산 및 농촌 어메니티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신젠타코리아에서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한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은 금년까지 약 140 헥타르 이상의 농경지에 영향을 주었으며, 최근 신젠타 글로벌에서 발표한 착한성장계획 2.0에 따라 한국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 말했다.

신젠타(Syngenta)에 대하여

신젠타는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 기업으로 세계 인류에 안전한 식량 제공을 지원하면서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포부입니다. 세계 최상급의 과학기술과 혁신적인 작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품질,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의 기술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농업인들이 한정된 농업 자원을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세계 90개 이상 국가에서 28,000명의 직원들이 작물 재배 방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파트너십과 협력,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을 통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고 토지의 황폐화를 방지하며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합니다. 신젠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yngenta.comwww.goodgrowthplan.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