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보울 지수 연간 업데이트 발표

Syngenta

신젠타, 라이스 보울 지수 연간 업데이트 발표
 
식량자급에 대한 집중이 식량안보 달성에 부정적인 영향 가능성 시사
 
신젠타는 자사가 프런티어 스트래티지 그룹과 함께 개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의 식량안보 역량을 평가하는 도구인 라이스 보울 지수의 연간 업데이트를 8월 22일 발표하였다. 2012-2013년 업데이트 보고서는 식량자급을 통해 식량안보를 달성하기 위한 조정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식량안보 달성에 근간이 되는 식량안보 견고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라이스 보울 지수 자문위원회가 저술한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정책 및 무역 환경이 금년에 식량안보 견고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식량안보 논의가 식량자급에서 식량안보 견고성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업데이트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12년 5월에서 2013년 5월까지의 기간 동안 정책 및 무역 환경의 변동성이 가장 증가하였으며, 이는 2000년부터의 장기 분석 자료와 비교하면 정책 및 무역 요소가 이전 10년에 비해 최근 1년간 주요 변동성 요인으로 부상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앤드류 거쓰리 신젠타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식량안보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인구 증가와 급속한 도시화,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들이 시급한 환경에서, 라이스 보울 지수의 네 가지 구성 요소인 농가수준 요인, 환경적 요인, 정책 및 무역, 수요 및 가격 간의 균형을 맞추고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