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모어 프로그램 (벼 종합방제를 위한 못자리 1회 관주처리 기술)

Product & Campaign
10.04.2017

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노동력과 경영비일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은 전체의 38.5%로 더욱 빨라지는 고령화 속도와 부족한 노동력으로 농업 현실의 어려움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각 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 기업 또한 농업 변화에 대응하고,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집중하여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에 신젠타는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대한 요구가 높은 수도 농업인을 위해 전남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조생벼 모판 단 한번 관주처리로 후기 병해충까지 방제하여 관행의 육묘에서 수확기까지의 방제에 필요한 노동력, 농기계 유류비, 약제비, 인건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전문기술 방제 프로그램인 그로모어를 개발하였다.

그로모어 프로그램은 조생벼 이앙 1~3일 전 미네토스타 종합살충제, 참비 작물활성제, 오리사스트로빈 함유 살균제를 모판 수량에 따라 물에 희석하여 샤워식 살수기, 물조리개를 사용하여 모판 1개당 300~500ml정도로 흠뻑 적실 정도로 관주처리하는 방법을 말한다.  모판 관주방법은 육묘상 입제와 달리 벼에 빠르고 균일하게 흡수되며, 병해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지기 전에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추후 경엽살포 및 돌발 해충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그로모어 프로그램에서 핵심제품인 미네토스타는 초기 저온성 해충인 애멸구, 벼물바구미등 방제에 탁월하고, 약효가 오래 지속되어 후기 해충인 이화명나방은 물론, 혹명나방과 벼멸구까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수도를 위해 새로 개발된 참비 작물활성제는 저온기 육묘시 환경스트레스 경감 및 생력화하여 튼실한 뿌리 생장 및 매트 형성을 촉진시키고, 이앙 후 빠른 뿌리 활착과 유효분얼수가 증가하여 출수 전후의 수정률을 증진시키고,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되는 깨씨무늬병을 예방할 수 있어 고품질 벼를 수확할 수 있다.

신젠타와 전남 농업기술원은 최근 2년 동안 전남지역의 조기재배와 이모작(조생벼) 재배 지역(나주, 담양, 보성, 고흥, 신안 5개군)에 그로모어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의 특성에도 관계없이 동일하게 약효가 90일 이상 지속되어 본답 추가 경엽살포 없이 방제횟수를 약 2회 줄이고, 관행 방제 대비 최대 44%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에 그로모어 프로그램이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으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고품질 벼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 기술로써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