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총채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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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성충과 약충이 즙액을 빨아먹으면 그 부분이 군데군데 황백색으로 변하며, 발생이 심할 때에는 작물 전체가 색깔이 변하며 말라죽는다. 가뭄 시에 번식이 왕성하고 그 피해가 심하다.

형태

어른벌레는 길이가 1.3㎜정도로 매우 작으며 몸은 담황색이고 겹눈은 적색이다.
2쌍의 날개는 가는 막대기 모양으로 날개 맥이 작고 날개의 둘레에는 긴 털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날개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나란히 접어 넣는다. 알은 길이가 0.3㎜정도이고 짧은 바나나 모양으로서 작물의 조직 속에 들어있다.

생태

어른벌레는 가해작물의 지표 가까운 지하부 또는 잡초 사이에서 월동하여 봄에서 가을에 이르기까지 불규칙하게 계속 발생하지만 여름에 번식력이 왕성하여 1년에 10회 이상 발생한다.
암컷은 작물의 표피조직 속에 20∼170개의 알을 낳고 5∼7일 성장한 후 뿌리 근처에 내려와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는 1주일 후에 어른벌레가 된다.

방제방법

총채벌레는 생활사가 짧고 번식력이 강해 발생초기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노숙 약충이 땅속에 떨어져 번데기가 되기 때문에 연속 7~10일간격 최소 2회는 살포하여야 우수한 방제효과를 얻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