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방개

신젠타 추천약제 바로가기: 하나처, 백발백중

• 학명 : Eleocharis kuroguwai Ohwi
• 과명 : 사초과

설명

논과 수로및 습지에 발생하는 다년생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가을에 땅속에 있는 포복지 끝에 괴경이 달리며 그 이듬해 번식한다. 주로 괴경에 의해서 번식되며 괴경에는 보통 4-6개의 눈이 있는데 중앙의 눈이 정아 우세에 의해 보통 출아하나 그이외의 것에서 출아하기도 한다. 또한 한개의 괴경은 증식되어 수백개의 괴경을 형성할 수 있는 왕성한 번식력을 갖고 있어 앞으로 그 피해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괴경은 땅속 6-15Cm깊이에서 가장 많이 형성되며 땅속 30Cm까지도 분포하며 휴면성이 있어 3-4년까지도 발아력을 유지하므로 제초제로도 방제하기가 쉽지않은 잡초이다. 논에 만연되면 수확작업도 곤란하게 하는 강잡초이다. 줄기는 다소 서며 뿌리근처에서 굵고 연약한 줄기가 나와 크게 번식한다.
초장은 80-120Cm이며 속이 비어 있고 다수의 횡경막이 있어 손으로 눌러 보면 터지는 소리가난다.
올챙이고랭이와 다소 혼동될 수 있으나 올챙이고랭이는 횡경막이 없으므로 손으로 눌러 보면 터지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7-10월경에 줄기 끝에 황갈색의 이삭이 나와 꽃이 피며 황록색 또는 볏짚색이다.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