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도열병 (Rice blast diseaserice blast disease)

  

  

벼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60여종 이상의 각종 병해가 발생되고 있다.
해에 따라서 그 피해가 극심할 경우 50 ~ 90%의 감수를 가져 온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8년 벼 이삭 도열병이 통일계 품종에 만연되어 큰 피해를 입었던 뼈 아픈 경험이 있다.  

병원균

학명이 Magnaporthe gresea로 불완전균류에 속하며 분생포자를 형성한다.
병원균의 균사 발육 온도는 16 ~ 40℃이고 최적 온도는 27 ~ 29℃이다.
분생포자의 발아 최적온도는 25 ~ 28℃이다.  

병징


-모도열병
벼가 발아함과 동시에 도열병균의 침입을 받아 나타난다.
병징은 싹의 기부나 중앙 부위에 갈색의 병반이 나타나고 심하면 말라죽는다.
또한 못자리 후기에 나타나는 도열병도 모 도열병에 포함된다.


-잎도열병
도열병균의 포자가 벼 잎에 떨어져 알맞은 수분이 있으면 포자가 발아하고 발아관의 끝에 부착기를 형성한다. 이 부착기로부터 침입사를 내어 잎의 표피조직을 뚫고 조직 안으로 침입하여 증식하여 병반을 형성한다.
잎 도열병의 병반은 급성형과 만성형으로 나뉜다. 급성형은 처음 물에 데친 것과 같은 둥그런 수침상으로 2 ~ 3일 지나면 차츰 병반 주위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여 결국 방추형의 만성형 병반으로 발전한다.


-이삭목도열병과 가지도열병
이삭목이 도열병 침입을 받으면 침해 부위의 위쪽은 말라 죽거나 백수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 시기를 지나면 이삭의 피해부위에 따라 가지 도열병, 벼알도열병, 호영도열병으로 나뉜다.


-마디도열병
줄기 사이의 마디가 도열병균의 침해를 받아 일어나는데 마디는 돌아가면서 전체가 검게 되고 심할 때에는 부러진다.

-도열병균의 생리와 생태

도열병균은 피해짚의 목 가지 마디에서 균사의 상태로 월동하거나잡초에서 월동한 후 다음해 전염원이 된다.
일단 벼도열병균의 분생자경이 형성되고 분생포자 형성, 분생포자 이탈, 분생포자의 비산, 식물체에의 부착, 발아, 부착기형성, 침입, 병반형성의 과정을 거친다. 병발생 환경을 살펴보면 온도는 27~29℃와 90%이상의 습도에서 발병이' 높다.  

방제

침종전 종자소독을하고 잎도열병은 발병초에 예방위주의 방제가 효과적이다.이삭도열병은 입제나침투이행성 약제를출수전에 살포한다.